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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회의 한결같은 후배사랑
- 2월 20일(목) 서울역 티원 중식당에서 역대급 합격자를 배출한, 2019년도 경제대학 소속 국가고시 합격생 12명(행정고시 11명, 국립외교원 1명)에 대해 김정훈 동문(경제 76학번, SJ오일(주) 회장)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여 합격생들에게 학교로고와 학생들 영문이름을 각인한 고급 볼펜을 선물하였다. 김정훈 동문은 지난 2018년부터 경제대학 학생들에게 매학기 “김정훈동문장학금”을 기부 하였으며, 작년에는 경제학과학생회실의 리모델링 지원 등 경제대학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여해왔다. 현재 김정훈 동문은 본교에서 거시경제학을 강의하며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축하의 자리에는 합격생 7명과 경제대학 최양수 총동문회장(78학번, 한화(주) 고문), 김기연 멘토링위원장(85학번) , 이준상 경제학과 학과장이 참석하였고, 후배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봉사정신에 대해서도 귀한 말씀을 전달하였다. 이번 모임은 다시 한 번 동문회의 한결같은 후배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고, 이를 통해 경제대학 동문멘토링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련 내용 :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78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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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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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U Fellowship 교수' 선정(경제학과 한희준 교수)
- 우리 대학, ‘SKKU Fellowship 교수' 6명 선정 우리 대학은 '2019 SKKU-Fellowship' 교수로 방오영(의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2019 SKKU Young-Fellowship' 교수로는 한희준(경제학과), 김안드레아(경영전문대학원), 킨카찬드라다스(수학과), 김동환(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창구(기계공학부) 교수가 선정되었다. 2019 SKKU-Fellowship은 연구논문의 질적 수준(논문 피인용 수, IF합 등)을 기준으로 학문 분야별 최우수 교수를 선정했다. SKKU-Fellowship 제도는 우리대학이 2004년부터 교수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학문 분야별로 연구력 수준이 세계적 수준에 안착하였거나 접근 가능성이 높은 최우수 교수를 선정하여 파격적인 연구 지원과 명예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최고의 연구력 수준을 가진 교수로 하여금 강의 의무를 최소화하여 연구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질적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관련자료 :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78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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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2-17
- 조회수 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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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 최규백 부회장(경제76) 장학기금 1억원 기부
- " ㈜CS 최규백 부회장(경제76) 장학기금 1억원 기부 " ㈜CS 최규백 부회장(경제76)의 기부금 전달식이 1월 14일(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신동렬 총장, 이태협 상임이사, 유홍준 부총장, 김일중 경제대학장, 이준상 경제학과장, 박병주 행정실장, 신현대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최규백 부회장은 이번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모교 사랑을 이어갈 계획이며, ‘최규백장학기금’으로 명명하였다. 최규백 부회장은 경제학과 멘토링 멘토로 활동하며 가정형편이 곤란한 후배들이 학비걱정 없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기부하였다. 경제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동문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8년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92명의 멘토와 737명의 멘티가 참여하는 학교의 대표적인 후배-선배의 참사랑 코칭프로그램이다. 최규백 부회장은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우리대학 경제학과를 1976년에 입학해 1983년에 졸업했고,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2009~2015년 ㈜이노웨이브 대표이사 사장, 2016~2019년 무선중계기 제조회사인 ㈜CS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CS의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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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1-16
- 조회수 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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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한경 경제논문 공모전: 경제학과 권현정, 통계학과 김한수 학우 대상 수상
- “지난 4월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것을 보고 무역지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무엇인지 다각도로 고민했습니다. 고령화가 경상수지 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가설을 세우고 실증적으로 검증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경제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SK(주)가 후원한 ‘제17회 한국경제신문 경제논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한수 씨(성균관대 통계학과 4년)와 권현정 씨(성균관대 경제학과 3년)는 논문을 작성하게 된 배경을 이같이 말했다. 두 사람이 작성한 ‘한국의 경상수지 악화 요인 분석 및 TDH 가능성 예측-고령화를 중심으로’ 논문은 고령화가 국가 재정과 환율, 금리 등의 파급 경로를 거쳐 경상수지 흑자를 갉아먹을 것이라는 실증 분석을 담고 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수성 성균관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는 28일 열린 시상식에서 “흥미로운 주제를 연립방정식 추정과 모의 실험으로 치밀하게 분석했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249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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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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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경제학과, 2019 SKKU-KEIO 국제학술대회 개최
- 글로벌경제학과가 2019 SKKU-KEIO 국제학술대회를 11월 22일(금) 국제관에서 일본의 사립 명문대학인 게이오대학의 경상학부(Faculty of Business and Commerce)와 함께 개최하였다. 글로벌경제학과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이슈에 대해 외국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경제학도로서 체계화된 연구방법론을 체득하기 위해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술대회는 2010년 영국 버밍엄대학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10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미국, 독일, 네덜란드, 중국, 호주 등 세계 유명 대학의 경제학과와 학술교류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제전문가 양성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게이오대학의 Keisuke Otsu교수와 11명의 게이오대학 학부생,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학과장인 이동원 교수, 경제대학의 백경환, 조준모, 한희준, 린슈친, 이준상 교수의 논문지도를 받은 16명의 글로벌경제학과 학생이 5개 세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경제 분야에 관한 영문 논문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학문교류뿐만 아니라 점심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비빔밥과 삼겹살을 함께 먹으며 K-Food를 전파하는 문화교류 시간도 가졌다. 다가오는 12월 21일(토)에는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2차 SKKU-KEIO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차에 있었던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 완성도 높은 논문으로 성균관대학교 학부생 주도 학술대회 중 최고의 국제 학술대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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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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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대학 퀀트응용경제학과 한희준 학과장 잡스엔 인터뷰
-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해 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려는 시도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은 머신러닝(컴퓨터가 스스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학과 통계를 기반으로 경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는 ‘퀀트’ 전문가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늘어난 것에 비해 국내 대학에서 이뤄지고 있는 빅데이터 교육은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제 몇몇 종합 대학의 공과 대학내에서 관련 학과가 신설된 정도일 뿐, 다른 학문과의 접점은 찾기 힘든 실정이다.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는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퀀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학원 과정(퀀트응용경제학과)을 내년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1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은행을 비롯해 금융기관과 금융 사기업에 다니는 직원들이 지원했고, 현직 부장판사도 문을 두드렸다. 학교 측은 현직에 종사 중인 직장인들을 배려해 강의를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에 집중 배치하고, 1년 6개월안에 학위를 마칠 수 있도록 했다. 학업 과정을 마친 사람들에게는 경제학 석사 학위가 주어진다. 성균관대 퀀트응용경제학과 학과장을 맡은 한희준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한 교수는 한국은행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현직자 출신 학자로 금융계량과 시계열 분석이 전공이다. -일반인에게 ‘퀀트’는 아직 생소한 개념입니다. “쉽게 말해 경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보통 퀀트라는 말은 펀드업계에서 많이 쓰는데요. 이때의 퀀트는 각종 투자 지표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펀드에 담는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퀀트’는 투자에 한정되지 않고 좀 더 넓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 경제학에서 자주 나오는 개념으로 ‘불확실성 지수’라는 게 있습니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 지수, 한국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이는 웹 스크린을 통해 불확실성에 관련한 단어를 수집해 해당 경제가 지닌 불확실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죠. 아르헨티나는 정부가 발표하는 물가지수가 초고도 인플레이션이라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학자들은 온라인 시장 데이터를 분석해 현실에 가까운 물가지수를 별도로 산출합니다. 저희가 목표하는 것은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올바른 분석과 예측을 하는 인재를 키우는 것입니다.” -퀀트응용경제학과를 신설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제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은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교육은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반성에서 출발했습니다. 빅데이터가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게 불과 몇 년 전이니 지금 현직에서 한창 일하고 있는 30~40대들이 대학을 다닐 때는 이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셈입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재교육의 기회가 필요하다는데 성균관대 경제학과·통계학과 교수님들이 뜻을 모았고, 대학원 과정을 신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 될 것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은 직장인 맞춤형으로 평일 저녁과 토요일로 몰았습니다.” -그렇다면 현직자들만 지원할 수 있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면 현직에 있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학 중 경제학과 빅데이터가 결합한 학과는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몇몇 국내 대학이 학부에서 데이터 사이언스학과를 두고 있지만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가르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영학과에는 빅데이터 관련 MBA과정이 있지만, 경제학 이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없습니다. 빅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선 경제학적 이해가 선행되어야합니다. 빅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한 설정값도 경제학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올바른 기준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경제학과 빅데이터가 결합된 대학교육 과정은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가 힘듭니다. 미국 UCLA대학 응용경제학 석사과정에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관련 코스가 있고, 영국 에섹스 대학에 관련 석사 과정이 있을 뿐입니다. 아이비리그 대학에도 아직 경제학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교육과정은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5년 뒤, 10년 뒤에는 경제학부 수업도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 봅니다. 빅데이터를 다루는 수업이 많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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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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