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대학, 미국 최상위권 명문 워싱턴 대학교(WashU)와 경제학 석사 연계 프로그램 협정 체결
- e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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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 위에서부터 각각 성균관대학교, 워싱턴대학교
경제대학(경제학과/글로벌경제학과)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세계적인 연구 중심 대학인 워싱턴 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이하 WashU)와 경제학 석사 연계 프로그램(Accelerated Master's Degree) 도입을 위한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교의 학문적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제학 교육 및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WashU는 타임즈 고등교육(THE) 2026 세계 대학 평가에서 67위에 오른 연구 중심 명문 대학이다. 2025 U.S. News & World Report 전미 대학 순위에서 최상위권인 21위를 기록했으며, U.S News 경제학 Ph.D 과정 역시 전미 29위로 평가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석사 연계 프로그램'은 경제대학 소속 경제학과 및 글로벌경제학과에서 학사 학위(BEcon)를 취득하는 학생이 WashU 인문과학대학의 경제학 석사(Master of Arts in Economics) 과정을 빠르게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빠르면 단 두 학기(가을학기 및 봄학기) 만에 WashU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에서 이수한 과목을 요건 충족 시, 최대 9학점까지 WashU 석사 과정 이전 학점(Transfer credit)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시간과 비용 절감 혜택이 크다.
학생들을 위한 지원 혜택과 유연한 선발 기준도 눈에 띈다. 입학 평가 시 GRE 점수 제출을 선택 사항(Optional)으로 두어 지원자들의 부담을 완화했으며, 학점(GPA)이나 단일 시험 점수가 아닌 지원서 전체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하는 학생들은 성적 우수 장학금(Merit-based scholarships)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정규 석사과정 학생들과 동일하게 WashU의 도서관 및 캠퍼스 시설 이용, 수강 신청 및 학업 상담, 커리어 서비스 등의 권리를 보장받는다.
본 학술교류는 2027년 가을학기 진학생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양교는 웨비나와 캠퍼스 방문 등 적극적인 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