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연구소 대형 융복합 국제학술대회 성료
- ecos
- 조회수2164
- 2026-07-20
경제연구소 대형 융복합 국제학술대회 성료
경제대학 경제연구소와 Global Finance Research Center(류두진 경제연구소장 및 GFRC 센터장)이 성균문명원, 경제학과 BK21 교육연구단 등 본교의 다양한 학역과 협력하여 개최한 대형 융복합 국제학술대회인 “2026 SKKU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I Convergence in Business, Economics, Finance, and Society”의 Keynote 및 Symposium 세션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공정거래위원장의 축사와 정책 메시지로 시작된 “AI and Future Markets” 기조강연에서, Journal of International Financial Markets, Institutions & Money(SSCI)의 편집장(Editor-in-Chief)인 Peter Szilagyi 교수(EDHEC Business School)는, ‘D&O Liability Insurance and the Direction of Corporate Innovation: Evidence from AI’를 통해 경영자 책임보험이 기업의 위험 감수와 AI 투자 방향을 바꾸는 ‘혁신의 보이지 않는 설계자’로 작동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Risk Management(SSCI)의 편집장인 Jonathan Batten 교수(RMIT University)는 ‘AI, Finance, and Trust: Building Sustainable Value in the Digital Era’를 통해 AI 금융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 기술의 속도가 아니라 신뢰와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있다고 강조했다. Journal of Futures Markets(SSCI)의 (前)편집장인 Robert Webb 교수(University of Virginia)는 ‘How AI May Reshape Future Financial Markets’를 통해 인공지능이 금융거래 방식과 시장구조, 투자자의 역할을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을 조망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김준영 명예교수(성균관대 前총장·前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AI, Macro-Finance, and the New Economy” 심포지엄에서는, 한양대 이정환 교수가 ‘Korea’s AI Economy: From AI Infrastructure to Physical AI’를 통해 AI가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를 넘어 제조·로봇·산업현장으로 확장되는 한국 경제의 변화를 짚었다. 중앙대 송수영 명예교수는 ‘AI Effects on Productivity, Firm Growth, Valuation, Risk, and Financial Markets’에서 AI가 생산성과 기업가치, 위험관리, 금융시장 전반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분석했다. 경제대학에서는 백채원 교수가 美연준의 Todd Messer와 함께 연구한 ‘Inflation Surprises and Real Economic Activity’를 발표하며 예상 밖의 물가 충격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고, 김영한 교수는 ‘Peace Dividend Revisited: Can Economic Coordination Survive Geopolitical Fragmentation?’을 통해 AI·반도체·데이터를 둘러싼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도 국제 경제협력이 지속될 수 있는지를 물었다.

이어진 국제저명 SSCI학술지 Editors의 발표에서는, Emerging Markets Review(SSCI)의 편집장인 Rose Liao 교수(Rutgers University)가 ‘Impact of Port Congestion on Inventory Management’를 통해 항만 혼잡이 기업의 재고와 공급망을 어떻게 흔드는지 살펴보고, AI 기반 예측과 물류 최적화의 중요성을 짚었다. Finance Research Letters(SSCI)의 편집장인 Suk-Joong Kim 교수(University of Sydney)는 ‘The Information Content of Funding Time in FinTech Lending’에서 대출자금이 모이는 시간이 차입자의 위험과 플랫폼의 정보력을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으며, AI 신용평가가 이를 더 정교하게 읽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urasian Business Review(SSCI)의 편집장인 Ender Demir 교수(Reykjavik University)는 ‘AI, Real Returns? Evidence from Corporate Name Changes’를 통해 기업명에 ‘AI’를 붙이는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 분석하며, 시장이 AI 혁신과 단순한 홍보 효과를 가려내고 있음을 보였다.

이번 융복합 국제학술대회는 류두진 교수의 GFRC 국가(과학기술정통부) 연구개발 과제(글로벌형)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Myron Scholes 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자문하고, 국제저명 SSCI학술지 편집장 11명이 다산경제관의 GFRC를 방문하여 토론하며, 美·英·佛·港을 대표하는 하바드大, 옥스퍼드大, Grande École, 홍콩과기大 등 세계적 명문대학의 석학과 신진 연구자 100여 명이 학제간 융복합 학술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Swiss Finance Institute, 필리핀 정부(National Treasury of the Philippines), Wells Fargo 등의 해외 기관과, 경찰대학·한국은행·금융감독원·KDI·ETRI 등의 국내 정책기관 및 로펌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경제의 시대에서, 실무 및 정책 함의가 높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본교 인사캠의 학술대회 현장에는 재학생과 동문은 물론, 재정경제부, 고용노동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민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한국고용정보원, KB증권,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 대신증권 등에서 900명 넘는 인원이 등록하고 참여하였다.
언론 기사:
AI가 바꿀 신경제 패러다임…‘금융·일자리·산업·국제질서’ 대전환 집중 진단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13010004646)
AI가 경제의 판 바꾼다…국제학술대회서 금융·일자리·산업·국제질서 ‘4대 전환’ 집중 진단
(https://www.munhwa.com/article/11602896)
AI·지정학적 위기 속 韓 경제의 길 찾는다… 성균관대에 모인 글로벌 석학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15010005740)
* 첨부파일: 2026 Conference 초록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