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 … 성균관대 경제대학 구성 팀 「금리상담소」 우수상 수상
- 경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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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사진: 「금리상담소」 구성원들, 왼쪽부터 곽다연(경제학과, 19), 박채빈(글로벌경제학과 20), 김도현(경제학과, 18), 김유빈(경제학과, 20), 출처: 학생본인]
한국은행은 지난 20~21일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하고, 결선에 진출할 최우수상 7개 팀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42개 대학에서 총 75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중 예심을 통과한 54개 팀이 각 지역 예선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최근 국내외 경제 동향과 전망, 통화정책 관련 주요 고려사항 등에 대한 견해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통화정책 체계에 대한 이해도, 경제 동향 분석과 전망의 적정성,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표현력, 전달력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지역별(서울은 그룹별)로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1개 팀, 장려상 1~3개 팀이 입상했다.
성균관대학교 경제대학 곽다연(경제학과, 19), 김도현(경제학과, 18), 김유빈(경제학과, 20), 박채빈(글로벌경제학과 20) 4명으로 구성된 팀 「금리상담소」(지도교수: 이승덕 교수)는 ‘기준금리 결정(7월 통화정책방향)’ 에 관해 발표하고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소정의 장학금에 더해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일부 원문 출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7222294Y